20180909(주) Kiwi-Korean 연합예배 본문 이사야 35:1-10, 마 6:25-34 제목 그리스도의 봄을 기다리는 삶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와이카토 강변을 달렸습니다. 기온은 제법 차가웠으나 강 주변과 메모리얼 파크에는 다양한 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한 눈에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제 아침은 다른 여느 날보다 더욱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새롭게 돋아나는 푸른 잎들과 노랗고 빨갛고 하얀 꽃들이 따뜻한 햇볕 속에 더욱 빛이 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보여주시며 “나의 줄 새 하늘과 새 땅이 이와 같으리라. 이와 같이 임하리라”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틀림없이 이 봄의 따뜻함과 생명과 평화와 자유의 기쁨과 감사로 가득한 그 날이 주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 펼쳐지고, 그 나라가 예수 안에 우리들에게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이 봄 같은 은혜의 날들을 주님과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주를 따르는 모든 우리들에게 언약된, 우리가 기다리는 그리스도의 봄입니다. 지금부터 3700여 년 전 바로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봄을 기다리며 노래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나라를 잃을 이스라엘을 향하여 소망의 멧시지를 선포합니다. 이는 메시야가 임하는 날 메시야가 가져 올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 메시지는 오신 메시야로 형성 된 새 이스라엘인 교회를 향한 메시지입니다. 세상에서 배척을 당하고 조롱거리가 됨에도 불굴의 믿음으로 다시 오실 메시야, 예수를 기다리는 교회를 향한 메시지입니다. “죄와 사탄의 권세는 완전히 소멸케 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모든 눈물이 씻김 받고, 사망과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하게 될 것이다.”(계21:1-4) 그러니 주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한 새 하늘과 땅을 주실 때 어떻게 될 까요? 우리의 모든 아픔은 사라집니다. 우리의 모든 허무도 사라집니다. 우리의 목마름도 사라집니다. 이 땅의 모든 악이 사라집니다. 이 땅의 모든 불의가 사라집니다. 동시에 무한한 사랑과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무한한 화평으로 가득해집니다. 무한한 행복으로 충만해집니다. 무한한 영광으로 충만해집니다. 무한한 감사로 충만해집니다. 할렐루야! 저는 이것을 그리스도의 봄이라 표연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죽음을 상징하는 겨울을 깨고 만물이 새롭게 살아나는 봄과 같은 이미지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그리스도의 봄, 즉 하나님 나라가 완성 된 미래의 시점에서 가르치셨고, 행하셨습니다. 매사가 그랬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참으로 있기에 유혹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난과 모욕을 감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셨습니다. 원수 된 죄인들을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에 때론 죽음이 우리를 두렵게 해도 구차히 목숨을 구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갑니다. 의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 다른 말, 다른 행동을 하며 삽니다. 먹을 것, 입을 것이라는 세상 염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길을 갈 뿐입니다. 이 모습으로 세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봄이 시작 되었고, 완성 된 그리스도의 봄이 다가 오고 있음을 보여주는 길을 가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