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3㈜ 주일예배 본문: 여호수아 1: 12-18 제목: 이기주의의 함정(요약) 1.미국 캘리포니아에 레드 우드라는 참나무가 있습니다. 이 참나무는 수령이 2,3천년 쯤 되며, 높이가 100m를 넘고, 둘레도 8-9m나 되는 큰 나무입니다. 그런데도 그 강한 비 바람에도 끄떡하지 않고 서 있다고 합니다. 하여 연구진이 그 비결을 연구하다가 나무 밑을 파 보고는 중요한 것을 알아냈습니다. 엄청난 거목이 쓰러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뿌리에 있었습니다. 뿌리를 깊이 박고서는 다른 나무들의 뿌리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한 것입니다. 마치 팔과 팔을 연결하여 스크럼을 짜듯이 뿌리와 뿌리들이 서로 연결되어 견고하게 붙들어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커다란 나무는 어떤 기상 상태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수천년을 버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 가지입니다. 교회인 우리 자신이 서로 연결되어 서로를 붙들어주고, 같이 힘을 모으고, 함께 갈 때 더욱 힘을 얻게 됩니다. 서로 힘을 합해 더 좋은 교회, 더 성경적인 교회가 됩니다.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름받은 사명을 더욱 온전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2 그러나 이러한 교회가 되는데 장애요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기적 신앙 때문입니다. 어느새부터인가 교회가 신앙의 이기주의에 물든 영혼들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도통 관심이 없고 자신의 종교적 만족과 자식과 자신의 성공을 하나님 보다 더 높게 여기는 병든 신앙인들을 낳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복적이고 이기적인 기독도들을 낳은 것입니다. 성도의 진정한 인격적 영적 성숙이 아니라 교회의 부흥을 위해 사탕 발림으로 진리를 왜곡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세상의 복을 받기도 하나 실은 가난하게 되고, 애통하게 되고, 핍박을 받게 되고, 멸시를 받게 되고, 옛 삶을 버리고 의의 길을 가기 위해 뼈를 깍는 기도와 인내와 헌신이 필요함을 말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은 것입니다. 또 예수 믿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잘 됨이 목표가 아니라, 장치 주실 하나님 나라가 목표이며, 그 나라가 오기까지 이 세상의 가치관을 버리고, 철저히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이라는 것을 슬며시 빼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기복적이고 이기적인 그리스도인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3.이기적 신앙 함정이 무엇입니까? 예수 믿는 이유가 나의 구원이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영혼에 관련 된 것 만 찾고 만족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복받고, 천국 가면 된다는 식의 논리입니다. 그래서 그 자신이 교회이자 함께 교회가 된 성도들을 섬기고, 함께 교회를 이루고 있는 공동체가 더욱 온전한 공동체가 되는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세상에서 구별되게 부름 받은 교회의 사명에 무관심합니다. 그러니 조금 만 문제가 있고, 마음이 불편하면 교회를 버립니다. 그리고 부담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교회를 찾아 다닙니다. 결국 이기적인 사고에 오염된 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교회를 허물러 다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기적신앙의 함정입니다. 4.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어디로 이끄셨습니까? 예수 믿는 자들의 모임인 신앙 공동체인 교회로 부르십니다. 어머니 같은 교회 품에 안겨 양육을 받고, 훈련을 받아 장성한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시련이 다가와도 그것으로 인하여 흔들리지 않고 견고히 서서 이기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서로 연합여 사랑으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며, 견고한 한 몸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꿈을 품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5.오늘 본문에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의 모습을 보십시요. 이들이 어떻게 맹세합니까?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명령하는 명령은 다 따를 것이며, 가라는 모든 곳에 가겠습니다 하고 맹세를 합니다. 또 모세를 따름과 같이 여호수아에게 부여된 리더쉽을 따르겠다는 맹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맹세에서는 목숨을 걸고 따를 것이라 다짐을 합니다. 그리곤 이 세 지파는 전투의 맨 선봉대에 서서 그 사명을 감당합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나서서 함께 싸움에 임하여 사명을 완수 한 것입니다. 즉 한 교회로 똘똘뭉쳐 두려움과 그 고통스런 전쟁의 짐을 함께 짊어진 것입니다. 그결과 구약교회가 약속의 땅에 들어갔고 얻게 된 것입니다. 6.이는 무엇을 말씀합니까? 우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십자가를 함께 지기로 다짐하고, 그것을 위해 나를 내려놓고 함께 십자가를 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연합해야 함을 증거합니다. 나아가 연합하여 한 교회가 되어 나아갈 때 마침내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이루어지고, 또 들어가게 될 것임을 증거해 줍니다. 반드시 하나님 나라를 그 교회에게 주신다는 표지입니다. 7.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수께끼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로마 제국을 지배하게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치적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요. 당시 그리스-로마 시대의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신을 가졌습니다. 상당히 개방적이었습니다. 아무도 진리를 소유하지 않았고 모두가 저마다의 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안다”라고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누구도 감히 말하지 못하던 말을 이들이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그리스-로마 세계가 좀더 관용적인 세계관을 가졌고, 그리스도인들은 좀더 편협한 세계관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하나님 만이 참 하나님으로 여기고 다른 것은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8.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살았던 방식과 그리스-로마 사람들이 살았던 방식을 보면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경멸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 세계에서 가난한 이들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여성들은 무시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세계에선 여성은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로마 세계는 인종과 계급을 구분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세계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함께 했고, 이것으로 그리스-로마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2세기 전염병이 돌았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안에서 죽어 갔고 거리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버림 받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도시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그 이방인 이웃들을 돌보느라 목숨을 잃었습니다. 9.기독교인들은 절대적으로 가장 좁은 세계관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장 좁은 세계관의 중심에 예수가 있었습니다. 자기 복을 위한 길, 가기 집안의 영광을 위한 길, 자식의 성공을 위한 길이 아니라, 자신을 죽이려고 한 적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고, 그들을 사랑하는 길을 간 예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기독교인들은 이 예수를 진리로 믿고, 예수의 그 가르침과 삶을 가슴에 뿌리를 박고 살았습니다. 이들도 자신을 핍박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고, 사랑했고, 자신을 버리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전염병에 목숨을 잃어도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로서의 도리, 사랑을 자기 목숨 보다 더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이 삶이 그리스-로마 세계의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그 사회를 바꾼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이기적이고 기복적인 현대의 그리스도인들과 얼마나 다릅니까? 10.진리가 무엇입니까? 진리는 낮은 자리로 임하시어 자기를 반대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죽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진리를 어떤 교회가 소유하고 있을까요? 이 진리를 믿고 그 삶을 사는 교회, 믿음의 공동체 만이 이 진리를 소유한 교회일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심은 이 이기적 세상에서 진리를 따르는 교회, 진리를 따름으로 하나님 나라를 심는 남은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라고 부르셨습니다. 11.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진리를 소유한 교회, 하나님 나라의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로 든든히 설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잘 못 심어진 이기적 신앙을 버리고, 우리가 믿는 바 예수의 말씀과 그 삶을 가슴에 뿌리를 박고, 여기에 있는 형제 자매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회 생활하면서 어려운 일이 부과 되도 그것을 함께 짊어지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교회 생활하면서 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더 온전하게 되기를 주님 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교회 생활하면서 관계 안에서 어려움이 생겨도 십자가의 주님 처럼 먼저 용서와 사랑의 기도를 드리고 더 섬기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형제를 위해서 목숨이라도 내 놓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주께서 오셔서 주실 하나님 나라와 부활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희생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 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지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기심을 버리고 진리를 소유하고 살아가는 교회 됨을 위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심는 교회 됨을 향하여,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와 같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교회가 되라고 하십니다. 함께 나누기 1.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참나무 같이 서로 연합하여 든든하고, 보다 더 성경적이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좋은 교회가 되는데 장애 요인들은 무엇입니까? (단락 1,2) 2.이기적 신앙의 함정은 무엇이며 해악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단락 3) 3.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교회가 되게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단락 4) 4.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 정복을 앞두고 어떤 맹세를 하였고 그 결과는 무엇이며, 오늘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단락 5, 6) 5.역사상 가장 수수께끼 같은 사건 속에서 들어나는 그리스-로마 세계의 사람들과 기독교인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날 교회인 우리 자신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과 비교하여 나누어 보십시요. (단락7,8,9) 6.진리는 무엇이며, 이 진리를 소유한 교회가 되는 길은 무엇이며, 우리 자신이 어떻게 달아져야 하는 지를 나누어 보십시요. (단락 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