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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자유와 희망은 어디에2017-11-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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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8()주일예배

본문 수 4: 1-7, 19-24

제목 자유와 희망은 어디에

 

성도님들께서는 왜 오늘 교회 당에 오셔서 예배드리고 계십니까?

하나님 믿고 잘 살고 싶어서,

인생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인생이 잘 풀렸으면 해서,

외로운 이민 생활 교회라도 다니면 낳을까 해서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소망들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지극히 당연하게 바라는 것들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어떤 절대자를 통하여 험난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자 하는 종교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이러한 것을 포함하면서도이것들을 넘어서는 보다 근원적인 이유를 가지고 계십니다즉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이유를 넘어서하나님을 예배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그것이 무엇일까요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하나님이시라는 근원적 본성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최고의 존경과 공경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높여 찬양하고 경배합니다모든 존귀와 권능과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을 찾았다가 서서히 그리고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께 대한 바른 태도를 형성해 나갑니다성경의 하나님이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요인간과 비교 할 수 없는 거룩이시며무한한 사랑이심을 알아가는 것입니다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의 정체와 그 인격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간은 거기에 압도 됩니다심지어 두려움을 느낍니다하나님이 너무나 크고 엄위하신 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나아가 자신이 드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존경과 공경의 마음을 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을 찾고예배하고순종하고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자의 가장 자연스런 태도입니다.

 

우리 겨레는 이순신 장군을 매우 존경합니다왕의 불신당쟁에 의한 모함에 의해 장군에서 일반 병으로 강등 되었어도 좌절하지 않고, 12척의 배로 수백척의 일본 해군을 물리치며 조선을 구한 그의 인격이 너무나 존경스럽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순신 장군에게 패한 일본의 해군 조차 이순신을 존경합니다이길 수 없는 싸움에서 승리한 탁월한 전략뿐만 아니라나라를 배신해도 될 만큼 치욕과 수모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망을 넘어 목숨을 다하여 나라를 구한 그의 위대함에 적이라도 존경을 표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이순신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앞에서 숙연함과 존경의 마음을 갖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성숙해 갑니다나의 필요에 의해 하나님을 찾던 어린 아이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인격에 놀라고 매료되어 그에 합당한 마음을 품습니다하나님을 근심케 하는 것을 삼가 행합니다하나님 앞에서 바른 마음과 행동을 취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존경을 드립니다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경외하라고 해서 경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르게 알게 됨에서 나오는 태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도 바로 하나님의 본성과 그 인격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인가에 대한 고백이 예배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예배는 어떤 의식을 진행하는 것이 아닙니다비록 순서와 형식이 있지만 그걸 억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순서 하나 하나를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고백과 그에 마땅한 최고의 경외를 담아 찬양하고감사하고존경하고나를 드리고그 말씀을 가슴 깊이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인격에 매료되어 갖는 경외하는 마음은 구체적으로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함께 미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게 무엇일까요죄입니다죄는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이요 본질인 거룩과 반대가 됩니다그래서 하나님이 거룩이시요죄를 미워하시는 분이심을 아는 자는 죄를 미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하나님 앞에서 죄를 행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자신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하나님께서 마땅치 않게 여기시고 눈살을 찌푸리고심지어 죄를 없애기 위해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고통을 겪으면서까지 죄를 미워하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여 죄를 미워하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19:2)는 말씀과 같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존경하고 높이어 거룩한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모양은 그 흉내라도 내지 않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자리는 아예 쳐다도 않보는 것입니다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거룩의 힘이 어디에서 나올까요성령의 은혜로 됩니다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계속 묵상하고 마음에 모실 때 죄에 대해 구역질이 나게 만듭니다그러나 죄에 대해 구역질이 나지 않고왠지 계속해서 마음이 끌린다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하나님을 묵상하지 않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다른 것에 빼앗겼기 때문입니다만약 이런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체 없이 회개하고거룩의 마음을 주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그리고 즉시 죄의 길을 가게 하는 것을 치우고버려야 합니다그러면 성령께서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충만하게 하사 죄에 대 구역질 나게하시고오직 거룩한 의의 길 만을 가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 하나님 두려워하고 높여 존경하는 마음으로 죄를 미워하는 것이요그것은 즉시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존경 한다 했을 때 가지는 태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존경하는 사람의 마음과 뜻을 따름으로서 존경을 표하는 것입니다.

존경한다고 하면서 마음을 거스리고 뜻을 거스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혹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이요 멸시하는 것에 다름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가장 높은 존경을 드리는 경외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예배할뿐 아니라 순종으로 이어집니다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이 어떠 했습니까? 100세에 얻은 아들을 드리라 할 때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리고자 제단 위에 놓았습니다그리고 그 아들을 죽여 제물로 드리려 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 22:12)

 

하나님께 대한 경외의 바른 정점은 바로 순종입니다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요나의 주이시요나의 인도자이시기에 마땅히 순종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가 갈곳을 알지 못한채 고향 우르를 떠났습니다이렇듯 하나님을 순종함은 때론 하나님의 그 뜻과 의미를 다 알지 못해도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시요이 하나님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내 눈으로 보기에는 이해 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실 때가 있고혹은 혹독한 시련을 허락 하실 때가 있습니다신앙의 길도 열심으로 행하고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려고 힘을 다하는데도 인생이 꼬이고기대하는 열매는 커녕혹독한 환경으로 내 몰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14:27)

 

받아 들일 수 없는 처지에 내 몰린다 해도 그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나아 갈 때 거기에 생명의 샘이 터지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그런 점에서 불평과 불만이 아니라하나님의 완전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지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순종하는 길을 가야합니다즉 지금의 현실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고 가는 것입니다.

 

셋째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나를 내려 놓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렸듯이예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버렸듯이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은 것입니다그리고 예수님 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힘든 여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그러나 거기에 하나님의 함께 계심의 역사가 있습니다참된 이김의 역사가 있습니다자신을 내려 놓으면 하나님께서 이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순종함으로 오는 고통보다불순종하지 않음으로 오는 불행이 훨씬 더 컸음을 알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사울 왕이 그렇습니다그는 왕으로서 백성의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모든 아말렉 사람과 짐승까지 다 죽이라고 했음에도 백성들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였습니다전리품을 취하자는 백성들의 요구를 따른 것입니다그리하여 하찮은 것 만 버리고 좋은 짐승은 전리품으로 취득했고아말렉 왕을 살려 두었습니다.

 

결국 후에 사울이 어떻게 되었습니까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자신뿐 아니라 세 아들이 한 날에 목숨을 잃었습니다그러나 만약 순종했다면 조금 탐이나는 소 몇마리 양 몇 마리를 얻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요나가 어떠했습니까자신의 뜻과 맞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습니다그리곤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결국 그가 어떻게 되었습니다바다에 던져저 죽는 상황직전까지 이르게 됩니다그리고 나서야 정신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붙듭니다.

 

하나님 때문에 손해보고하나님을 따름으로 어려운 일이 당하는 것 같이 보일 때예수님 처럼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을 순종해야 합니다. 그 길이 손해 보고 망하는 것 같지만실은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생명의 길을 예비하고 계시지 멸망의 길을 놓고 계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다만 우리가 그걸 이해하지 못할 뿐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완전하신 하나님심을 신뢰하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이것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성도의 삶입니다거기에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계심이 깊이 임하는 것입니다.

 

넷째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충만한 인생이 될까요?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단 강을 건넌 후 열두돌을 길갈에 세운 것에서 그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그 길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잊지 않고 경외하는 백성이 되라고 돌을 세우게 했습니다홍해를 건너게 했듯이요단 강을 마른 땅이 되게 하신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하나님모든 백성이 존경해야 할 권능의 하나님 이심을 알게 하기 위해서입니다그래서 돌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그 권능과 만유의 하나님이심을 기억나게 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길갈에 싸인 돌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 줄 새롭게 기억하게 하여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하고 순종하고 따르는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돌을 보때 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묵상함으로 새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에게 길갈에 세운 돌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요?

산돌이신 예수님 그 차제입니다그래서 예수님을 기억하고그 삶과 그 가르침과 은혜를 기억하고 묵상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심과 그 은혜에 사로잡히게 됩니다그 결과 우리는 예수를 통하여 성부와 성령을 알게 됩니다삼위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권능과 영광과 영원하심과 신실하심과 완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은 어디에 계시 되어 있습니까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속에 예수님이 계시고예수님을 통해 성부와 성자에 대한 눈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우리는 늘 성경을 펼쳐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그 분의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그 분의 삶을 묵상해야 합니다그 분의 십자가와 부활을 묵상해야합니다그럴 때 우리는 늘 새롭게 삼위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더 깊이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에 매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가르침은 어떤 의무를 새롭게 부과하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의 그 놀라운 성품과 그 권능과 은혜에 사로잡혀 하나님 만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우리는 하나님을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사랑과 존경으로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 관계가 되었을 때 인생은 가장 바른 인생이 됩니다.

이 관계가 바르게 되었을 때 인생은 가장 행복한 인생이 됩니다.

이 관계가 바르게 되었을 때 하나님 나라의 열매가 맺힙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하에 있는 영혼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니라 ( 33:6)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바른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모든 복이 임하기 때문입니다죄의 길을 버리고 의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에 이끌려 가는 인생이 됩니다그러면 망한 것 같이 후회로 절망해야 할 것 같은 인생가정나라가 요셉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자신이 살고집안이 살고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라도 다시 성경복음서를 펴십시요그리고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성부 하나님을 뭐라고 가르치시는지 보십시요어떤 길을 가시며 어떤 마음을 품었고 어떤 사랑의 길을 가셨는지 깊이 사모하고 묵상하십시요이것이 하루 하루 쌓일 때 성령께서 함께 하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그 권능과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새길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알게 하신다고 했습니다우리가 이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 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예배 하는 자가 됩니다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됩니다위로부터 오는 신령한 은혜로 사는 자가 되고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가장 큰 복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자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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