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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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제목고난주간 다섯째 날-다 이루신 주님을 위한 삶2016-03-28 12:42
작성자 Level 10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음을 증거합니다.

빌라도의 사형 언도와 채찍질, 유대인 왕이라 조롱하는 치욕, 당신이 못 박힐 십자가 가로 대를 짊어진 채 얼마 못 가 쓰러지는 예수, 마침내 골고다 언덕에 이르러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증거합니다.

 

이 때가 오전 9시경이었습니다. 숨이 아직 붙어 있고 점점 더 깊은 고통이 온 몸과 사지와 영혼을 전율하게 할 때, 이는 죄인이 받아야 할 마땅한 징벌 이라고 여기던 자들은 즐거워했고, 지나가던 자들은 머리를 들어 예수를 모욕합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예수를 죽어 마땅한 자라고 가장 강하게 주장했던 대제사장들도 서기관과 장로들 더불어 희롱합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를 구원할 수 없도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 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게다가 함께 못박힌 양 옆의 강도들도 같이 욕을 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는 이들을 욕하지 않으시고 저항하지 않습니다.

이 치욕을 반드시 갚아주리라고 속으로 분을 삼키지도 않습니다.

다만 저희를 아버지에게 부탁하며 용서의 길을 갑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23:34)

 

메시야를 조롱하는 이들을 보시고 계신 성부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구약적인 시각으로 보자면 예수를 조롱하는 이들이야 말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경멸한 죄로 당장 땅이 갈라져 삼킨바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부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성자 예수가 죽어가는 그 때, 성자 예수를 경멸하는 자들의 그 죄까지도 예수께 짊어지도록 하셨습니다. 마땅히 징계를 받아 야 할 그들의 죄 조차도 당사자가 아닌 예수께 책임을 지게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는 자신을 경멸하고 조롱하는 이들의 그 죄마저 짊어진 채, 그들을 대신하여 죄인의 십자가를 집니다.


가룟 유다 같고, 빌라도 같으며, 대제사장 무리 같은 우리를 대신하여 성부로부터 징계를 받습니다. 구약시대 죄 없는 어린양에게 그 주인의 죄를 담당하게 하신 것 같이, 우리 모두의 죄에 대한 책임과 진노를 성자 예수께 씌우고 물으셨습니다. 성자 예수는 이렇게 성부로부터 죄인으로 버림받아 죽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것이 비록 성부 하나님의 뜻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버림받아 죽임 당하는 고통을 인하여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나님 하나님 어찌 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 예수의 고뇌도 모른 채 사람들은 한 번 내려 오라 그러면 믿겠노라 말하며 조롱합니다. 성부로부터의 버림받아 목숨까지 잃어야 하는 고통도 견딜 수 없을 만큼 큰데, 아래로부터는 사람들에게 조롱 당하는 치욕까지 겪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성자 예수께서는 극심한 고통과 치욕의 상황을 끝까지 참으십니다. 육신의 모든 힘이 소진 되어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성부께 순종합니다. 그리곤 다 이루었다 하시며,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마지막 말씀을 남기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궁극적으로는 성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 받은 죄인 되어 죽음으로써 무엇을 다 이룬 것일까요

우리의 모든 죄 값을 다 지불하신 완전한 대속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됨과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막는 죄와 그 값을 다 해결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로써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의 큰 은혜를 덧입게 되었습니다.

의롭다 칭함을 받았고, 영혼을 짓누르는 깊은 죄책감에서 자유케 된 것입니다.

새 양심을 가진 거룩한 사람으로 거듭 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신 것입니다. 나의 부족함 연약함 상처 고통 외로움 변변치 못한 집안 무의미 방황 두려움 불확실 가난 질병 갈등 전쟁이란 험한 인간의 세상에서 전능하시고 완전한 사랑의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로서 죄에서 자유 할 뿐 만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긍지와 담대함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힘으로 사는 놀라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성자 예수를 내어 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그 권능과 사랑으로 사는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인생과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죄와 세상과 사탄을 이기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나아가 이 땅에서의 수고를 그친 후에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한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주신 하나님 나라 상속권입니다. 즉 주님께서 오실 때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부활하고 영화로운 몸을 입고 새롭게 예비 된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속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하나님의 그 찬란한 영광과 권능과 위엄과 빛과 사랑으로 충만한 그 나라의 삶을 영원토록 상속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와 눈물과 아픔과 상처와 한과 가난과 멸시와 오해와 비난과 고통을 씻음 받고, 완전한 위로와 한 없는 사랑의 복을 누리며 날마다 감사와 승리의 축제를 이어가게 될 것입니다


영원토록 드려도 다함 없는 감사와 감격으로 모든 존귀와 영광과 권세와 능력과 찬양과 경배를 날마다 감격하며 드리는 완전한 감사와 기쁨에 사로잡힌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땅의 그 어떤 최고 수준의 감동스런 예술도 따라 올 수 없는 그 감격과 감동과 행복감으로 충만한 날들이 그 자녀들에게 영원토록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와 상속의 언약이 자격 없는 어떻게 우리에게 이루어진 것입니까?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에서 대신 죽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말씀했습니다. 다 이루었다 무슨 뜻입니까?

첫째, 죄를 씻음 받아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과 은혜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둘째, 영원한 감격과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한 하늘과 새 땅을 상속 받아 영원한 복락을 누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라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우리를 가로 막아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죄를 십자가의 그 수치와 멸시와 모욕과 처절한 고통으로 죽임 당하는 그 무서운 징계를,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친히 받으시는 사랑의 죽음으로 해결함으로 다 이루셨습니.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여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며, 영원한 복락을 누리도록 십자가의 죽음으로 다 이루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예수를 핍박하다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자신을 대신하여 죽으신 이 놀라운 진리와 은혜를 깨닫고 주 예수 만을 위해 산 사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그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그리곤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이전의 헛된 자랑과 우월감을 쓰레기처럼 여겼습니다. (3:7-8),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했습니다.(6:14) 살던지 죽던지 오직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기를 구했습니다.(1:20) 게다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자신의 것으로 삼았습니다. (1:24). 그리고 그도 주님을 따라 순교의 길을 갑니다. 자신이 아니라 주를 위해 산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일찌기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지니라 하셨습니다. 주께서 십자가 죽으심으로 본을 보인 그대로 하나님을 순종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그 길을 이 말씀서 벗어나지 않게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어 다 이루신 십자가의 주 예수를 사랑 하고   즐거워하며 이 말씀을 순종하는 제자가 되십시요.

 

그러면 어느새 주를 닮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이요, 주께서 다시 오실 때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며, 예비 된 영원한 새 나라와 영생의 삶을 면류관으로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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