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해밀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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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LG전자 뉴질랜드 입성…키위업계 ‘초긴장’2007-08-31 00:00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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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 “호주 성공 노하우 바탕 업계 큰 파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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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호 지점장 “홈시어터-LCD TV 등 경쟁력 확보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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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로 키위 전자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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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헤럴드는 지난 27일 ‘Electronic shock as Korean firms move here’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LG전자가 호주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질랜드에 진출, 국내 전자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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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LG전자는 효과적인 현지시장 공략을 위해 LG전자 뉴질랜드 지점(지점장 천성호)을 8월 1일 East Tamaki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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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품은 지난 20년 동안 웰링턴에 있는 L.M Rankine(사장 박태양)社를 통해 총판 체제로 뉴질랜드에 공급돼 왔다. LG는 박 씨가 유통사업을 접으면서 뉴질랜드 지점이 자연스럽게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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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22일 키위 유통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을 초청, 지점 오픈기념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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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지점장은 “플라즈마 TV, LCD TV, 홈 시어터 등 최신 기종을 선보여 유통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Fisher & Pakel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냉장고, 세탁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제품에서 유통업체 관계자들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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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호주에서 플라즈마 TV, LCD TV, 홈 시어터, DVD 녹화기, 전자레인지, 세탁기, 양문 냉장기 등 7개 부분에서 가전제품(시장 점유율 1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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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자업계가 LG를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 올해로 호주 진출 10년째를 맞는 LG가 호주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토대로 문화적으로 유사한 뉴질랜드 시장에서 태풍의 핵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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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뉴질랜드에 진출한 Apple社가 총판 체제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LG는 지점 체제로 탈바꿈했다는 점도 공격적인 경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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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보다 1년 전 시장에 진출한 삼성도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 27일 Mairangi Bay에 소비자 서비스 센터인 Contact Centre를 오픈하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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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지점장은 “호주와 같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후발주자인 만큼 겸허하게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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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품질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아 뉴질랜드에 한국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심겠다”면서 “열심히 뛰는 LG의 모습을 교민들께서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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