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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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활의 진리가 가리키는 새 방향(행2:42-47)2011-05-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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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진리를 확증하고 확증된 진리는 새로운 삶을 창조합니다.

즉 진리를 따르고 진리대로 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이상 나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도구, 사다리가 아닙니다. 나의 생명을 다해 섬겨야 할 대상이요, 나는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여깁니다. 즉 예수의 삶을 나의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예수님처럼 사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진 온전한 인간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삼위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같은 그 순전한 사랑의 존재로 초대하십니다. 그 결과가 초대교회의 모습이다. 부활의 진리가 낳은 새로운 가치를 따라 사는 사회가 장된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자기는 사라지고 형제와 자매를 사랑으로 섬기는 눈이 지배하는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확정된 진리 안에서 우리는 한 형제자매임을 고백하고, 그것을 실제적인 삶으로 믿음과 사랑을 실천한 공동체입니다. 이는 진리이신 예수님과 그의 삶의 방식이 지배하는 새로운 사회, 하늘나라와 같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핵심 가치가 된 새로운 사회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은 진리를 확증하고, 이 진리는 새로운 삶의 방향을 가리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깨달은 자는 이 삶에 목숨을 겁니다.

 

예수님의 삶속에서 사랑이 최고의 가치임을 깨달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잘 아는 알베르토 슈바이쳐 박사입니다.

1875. 1. 14 독일 알자스 카이저스베르크에서 태어납니다. 그리고 196594일 아프리카 가봉 랑바레네서 생을 다합니다.

독일의 의사, 신학자, 철학자, 오르간 연주자 그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도 아프리카 가봉에 선교사로 파견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의 인류의 형제애를 위한노력으로 1952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1905년 박애사업에 헌신하기위해 선교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발표했고1913년 의학박사가 되었습니다. 그 후 그를 돕기 위해 간호사훈련을 받은 아내헬레네브레슬라우와 함께 프랑스령적도 아프리카의 가봉에 있는 랑바레네로 출발했습니다. 그곳에서 오고우에 강둑위에 원주민들의 도움으로 병원을 세웠다. 처음에는 자신의 수입으로 기구를 갖추고 병원을 운영하다가 나중에는 여러 나라의 독지가 또는 재단의 기부금으로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동안 그곳에서적국 외국인 독일인이라는 이유로 구금되었으며 그 뒤에는 전쟁포로 프랑스에 억류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점차 전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돌렸으며문화철학(1923)을 쓸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생명에 대한 경외라는 자신의 철학을 발표했습니다. 생명을 존중하는 이러한 그의 철학은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윤리원칙으로 그는 이 원칙이 문명의 존속에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바 그대로 그의 삶을 아프리카에서 불살랐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흐생의 십자가 속에서 진정한 삶의 길을 찾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진리는 새로운 삶을 창조하여 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누구입니까?

부활로 진리 되심이 확증된 예수님과 그 삶을 따르도록 부름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 스스로 예수를 믿고 진리를 따르는 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세속적이고 이기적이고 죄로 가득한 삶의 세계로부터

진리의 세계로 부름 받은 존재입니다.

 

초대 교회는 예수님과 그의 삶이 진리임을 믿고 고백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통해 그것이 진리임을 삶으로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부활하신 예수 안에서 우리는 다 한 형제자매임을 사랑의 섬김이라는 방식으로 증거 한 새로운 사회였습니다. 부활의 진리가 새로운 삶의 길을 준 것입니다.

 

오늘날 헤밀턴교회가 된 우리도 동일한 이 부르심의 위에 서 있습니다. 여기에서 진리를 믿고 고백하는 대로 새로운 삶을 살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세상에 하나님의 진리가 이끌어가는 새로운 사회, 곧 교회를 이루어 세상에 소망을 주라고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은 험난한 길입니다.

사탄의 끝없는 시험과 싸워야 합니다.

자신의 배고픔과 고난과 이기심, 명예심, 자존심과 싸워야 합니다.

 

진리를 따라 새로운 삶의 길을 갈 때 자신에서 일어나는 끝없는 이기심과 싸워야 하고, 새로운 가치를 따르고자 할 때 부딪혀 오는 주변의 방해와 비난과 조롱과 싸워야 합니다. 심지어 목숨을 걸고라도 내가 믿는 진리를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간증을 하셨습니다. ‘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처하여 있을 때 였습니다. 교회를 온전케 하기 위해 목사님은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분열이라는 깊은 고뇌로 새벽에 기도할 때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속히 응답을 주셔서 교회가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기대입니다. 그런데 응답은 이렇게 왔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40일 특별새벽기도를 갖는 기간에 예배당에 불이 난 것입니다. 예배당에 불이 났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교회당에 도착하고 보니 예배당이 말 그대로 훨훨 타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목사님의 입에서 이런 탄식이 나왔습니다. ‘다 끝났다!’ 어찌 그런 탄식이 안 나오겠습니까? 나오고도 남지요. 교회 분열 때문에 있는 힘을 다해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는데 불이라니요? 그 심정이 오죽하였을까요?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진리의 길을 따라 간다는 것은 이러한 절망과 낙심의 순간이 기다리는 길이요, 이 것과 싸워야 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그 길을 가셨다.

예수님은 배고픔과 고난과 이기심과 명예심과 자존심을.. 그리고 생명도 내려놓으셨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좆을 것이니라. 자기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요, 나와 복음을 위하여 죽는 자는 살게 될 것이라’ (8:34,35)

 

생명까지라도 내어 주어야 하는 길이 바로 진리를 따르는 길입니다.

 

이 험한 길을 우리는 어떻게 갈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였다

초대교회가 로마의 핍박을 이기고 로마세계를 변화 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모습으로 그들이 살아있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함께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진리대로 사는 새로운 공동체를 통하여 함께 승리하여 나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리 혼자는 결코 그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리가 낳은 이 공동체를 통하여 함께 진리의 길을 가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다음과 같이 따라 해봅시다.

모입시다! 배웁시다! 교제합시다! 기도합시다! 사랑으로 섬깁시다!’

모이고, 배우고, 교제하고,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로 교회로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 해밀턴한인교회를 이 진리를 위해서 존재한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이 우리가 따라야 할 최고의 가치임을 고백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에게 이 길을 가자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삶을 실천합니다. 나아가 진리의 길을 함께 가자고 권합니다. 진리대로 살도록 가르칩니다. 이 땅에서 예수가 되도록 세웁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 진리를 따른 다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하여 이것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신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 초대교회처럼 예수님이 진리임을 믿고, 예수님이 실천한 사랑의 길을 가는 것이다. 부활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가리켜 줍니다. 진리의 길을!

 

이 진리가 우리의 영혼과 가슴과 피와 살에 절절히 넘쳐흐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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