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2(주)어버이주일 본문 출 20:12 제목 부모의 은혜를 아는 자녀 목적 하나님 안에서 화해하고 공경하는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가정으로 거듭나게 하려 함이다. (영상보기-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일기장) 이 짧은 영상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아버지의 깊은 사랑입니다. 21번이나 똑 같은 질문을 던지는 아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도리어 따뜻하게 품어주는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이렇게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참고 견디고 기다립니다. 다 주고도 더 못주어 미안한 마음을 품고 계신 것이 부모입니다. 영상이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은 아들이 반성하고 아버지를 존중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계가 회복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행복은 바로 이렇게 사랑의 관계가 바르게 회복된 곳에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부부간에, 이웃 간의 사랑의 관계가 회복 된 곳에 인간됨의 진정한 행복 있습니다. 잠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 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하나님은 바로 이 화목을 향하여 모든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구원의 궁극적 결과가 바로 모든 깨진 관계가 회복된 화목으로 가득한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하나님의 설계대로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이 설계하신 사랑과 평화의 화목이 가득한 관계로 회복, 재창조 될까요? 첫째, 하나님의 자유케 하심을 덧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무한한 사랑으로 가득한 분이십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상처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인생을 영화롭게 하시고 빛나게 하십니다. 존재의 가치와 의미와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얻은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띄우셨나이다”(시30:11) 그는 슬픔에서 벗어나 좋아 죽는 춤을 추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거칠고 굵은 베옷을 입고 기도하지 않을 수 처지에서 기뻐 죽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자유의 선물을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십니다. 이 선물을 모두 받고 좋아 죽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안에 깊이 잠긴 풍성한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죄와 상처와 현실의 고통에서 자유를 얻게 될 때 우리는 비로써 타인을 사랑 할 수 있는 그릇이 됩니다. 자신 안에 깃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흘러넘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우리는 비로소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을 위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욕되게 한 사람의 죄와 악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더 나아가 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긍휼이 여기며 그를 대신하여 무릎 꿇는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임합니다. 즉 부모 자식 간에 깨진 관계가 바로 하나님의 자유케 하심을 덧입은 자를 통하여 회복되는 은혜가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는 부모를 통한 상처, 아픔, 고통을 넘어서는 더 큰 힘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함으로 따를 수 있고, 그 순종에 화목의 역사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오늘 본문이 들어 있는 십계명을 주실 때 1-4계명에 대해서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길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나의 주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하나님으로 믿어야 합니다. 나아가 예수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의 자유케 하는 은혜를 덧입어야 합니다.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오호라 너의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사55:1-2)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돌아갈 때, 화목한 가정을 향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살고, 부모와 자녀가 진정한 생명의 기쁨으로 충만한 은혜가부어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설계하신 우리 가정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에서 부모와 자식 간에 부부간에 화목 된 사랑과 평화로 가득한 가정입니다. 이를 꿈꾸고 사모하십시오. 예수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죄와 과거의 상처와 아픔으로부터 먼저 자유케 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화목의 역사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언약하셨습니다. (시126:1) 하나님이 설계하신 화목한 가정으로 거듭나는 가정이 되기 위한 둘째 방법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공경한다는 것은 첫째 아버지와 어머니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통해 나를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나를 돌보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스승으로 세우셨습니다. 아버지로 세우셨습니다. 어머니로 세우셨습니다. 인생의 어른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기 생각, 자기 이해, 자기 뜻에 맞지 않으면 무시를 합니다. 또 존경할 만한 모습이 없다고 외면을 합니다. 더 나아가 나이 들었다고 귀찮은 존재로 여기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어떤 자녀는 여행 가자 해놓고 제주도에, 혹은 외국에 아버지를, 어머니를 버리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부모를 존경하며 바르게 모신다는 것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부모로 부터 입은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지 못할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로하여 옆에 붙어 있어야 하고, 늘 돌봐야 한다는 무거운 짐으로 여겨질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자식이라도 부모를 제대로 존경하여 섬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동물도 제 새끼는 사랑합니다. 그러나 새끼가 어미를 돌보는 동물은 없습니다. 즉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돌보지 않는 자녀는 동물의 수준 밖에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 어머니로 세워주신 뜻을 깊이 새겨 부모 됨의 권위를 끝까지 존중해야 합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께서 세우시려는 참 인간의 모습입니다. 잠언은 말씀합니다.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25) 제가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중 하나는 아버지 어머니에 대한 태도를 바꾸게 한 것이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는 맏며느리로 시부모와 시동생을 모셔야 했습니다. 거기에 저의 세 자녀도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시누의 애들도 와 있었고, 아버지 친구의 아들도 와서 기숙을 했습니다. 게다가 교사로서 학교에서 하루 종일 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그러려니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예수를 믿고 나서 어느 날인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어머니의 고생하시는 모습이 깊이 다가오게 하셨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결심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자”는 결심이었습니다. 하여 그 뒤로 어머니를 존중하고, 어머니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걱정하시는 행동을 일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저를 보고 기뻐하시는 어머니를 뵐 때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부모를 존중하는 것은 의지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자기감정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존중하기로 결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단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요, 부모님께서 그 간의 희생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긍지를 갖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하나님의 주시는 복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가정은 더욱 화목의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를 존중하는 자세를 굳건히 지키십시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둘째 부모의 은혜를 아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늘 잊고 있는 게 있습니다. 아니 모르는 게 있습니다. 부모님의 깊고 깊은 그 사랑의 은혜를 모르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성도님들께서는 얼마나 부모님의 그 사랑의 은혜를 깊이 헤아리고 계십니까? 성경에는 의외로 자식을 사랑하라는 말은 거의 안 나옵니다. 말하지 않아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부모를 공경하라 순종하라는 표현은 자주 등장합니다. 오늘 함께 교독한 교독문만 봐도 그렇습니다. 왜 이렇게 부모를 바르게 섬기라는 말씀이 많이 나올까요?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죄를 흔하게 범하기 때문입니다. 무관심합니다. 나아가 늙으신 부모를 귀찮아하고, 짐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는 어떤 분들입니까? 생명을 주신 분입니다. 어머니는 자식을 낳기 위해 생명을 걸으신 분입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위해 자기 육신의 힘과 기력을 다 쏟아 부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의 수고를 자녀가 모른다면 누가 그것을 알아주겠습니까?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습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집니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 드린 적이 있습니까?” 청년은 정직하게 “한번도 없습니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면접이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서는데 사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오세요.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한 번도 부모님을 닦아드린 적이 없다고 했죠? 내일 여기 오기 전에 꼭 한 번 닦아드렸으면 좋겠네요” 청년은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답을 하고는 집에 와 어머니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종일 밖에서 일하시는 어머니의 발을 닦아드리자 생각합니다. 아들은 어머니께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발을 닦아 드리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사코 거절합니다. 하지만 면접에서 닦아드리고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어머니께서 할 수 없이 발을 내밀었습니다. 처음으로 가까이 살펴보는 어머니의 발이었습니다. 그러나 손에 닿는 순간 청년은 숨이 멎을 것 같았습니다. 어머니의 발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의 피부라고 할 수 없는 정도였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이 발바닥에 닿는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발바닥의 굳은 살 때문에 아무런 감각도 없었던 것입니다. 청년의 손은 떨렸고, 고개를 숙이고는 움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새어나오려는 울음소리를 간신히 삼키고 또 삼켰습니다. 하지만 어깨가 들썩이는 것은 어찌 할 수 없었습니다. 한 쪽 어깨에 어머니의 부드러운 손길이 느껴졌습니다.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끓어 안고 목을 놓아 구슬피 울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청년은 다시 만난 회사 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저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 밖에 안계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실 겁니다.”(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편저, p36-38) 윗글을 소개한 책은 부모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이라고 정의합니다. (위와 같은 책 p38)
부모님의 희생을 헤아리는 지혜로운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더 연세 들어 세상을 떠나기 전 그 사랑의 은혜를 헤아려 부모의 은덕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음으로 필요를 채워줌으로, 그 노고를 깊이 헤아리는 존경으로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자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 길에 생명의 복이 임하게 됩니다. 내가 살고 부모가 살고 가정이 살고, 세상이 사는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에 화목이 가득한 생명 넘치는 복을 주시기 원합니다. 그러한 가정을 하나님은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이 값없이 주시는 놀라운 선물을 받고자 구하십시오. 주께서 나를 치유하시고 고치사 자유케 될 때 새 길이 열립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님을 존중하기로 결단하십시오. 생명 걸고 그 결단을 지키십시오. 생명의 은혜가 가정에 임할 것입니다. 부모님의 모진 수고의 은혜를 헤아리는 자녀의 길을 가십시오. 부모님께서 당신들의 그 수고를 기뻐하는 복, 자녀와 손들을 축복하고 그 복이 그대로 임하는 복, 가정의 화목의 생명으로 넘치는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설계하신 하나님 나라의 가정이 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