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해밀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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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학들, 글로벌 전형 늘리고 해외고교 방문 학생선발 박차2007-08-13 00:00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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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전형 선발방식 조기유학생 중심 바뀌어
글로벌 전형 대폭 늘려…영어면접으로 내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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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고교를 졸업한 조기유학생의 한국 대학 진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뉴질랜드 등에 조기 유학생 스카우터가 파견된다고 한국경제가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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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에 따르면 대학들이 한국에서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마치고 해외로 유학을 떠나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조기 유학생을 뽑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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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입시부터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상향조정되면서 국내 고등학교 출신 인재를 선발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자 차선책으로 조기 유학생 '사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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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09학년도부터 해외 고교에 다니는 조기 유학생을 전문적으로 선발하는 스카우터(입학사정관)를 두고 직접 인재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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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예일대 등 미국 주요대학의 스카우터들이 국내 명문인 민족사관고나 대원외고에 방문해 학생을 선발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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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생 스카우터는 8월 중 선정되며 2008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되는 내년 봄부터 해외 주요 고교를 방문해 한국계 학생들을 포함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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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외국어고 학생들을 겨냥했던 국제화 전형의 선발방식도 조기유학생 중심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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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경우 내신을 반영하지만 조기유학생들은 영어 면접으로 내신 점수를 대체할 수 있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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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준 한양대 입학처장은 "원래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 성적을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교육인적자원부의 반대에 부딪혀 영어면접으로 평가방식을 바꿨다"며 "국내 학생의 경우도 미리 나눠 준 지문을 읽고 난 후 실시하는 영어로 면접의 반영비율을 50% 수준까지 높여 영어실력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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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학들도 조기 유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세계화 전형의 모집인원을 대폭 늘리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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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경우 지난해 190명이었던 글로벌 리더전형의 정원을 2008학년도부터 250명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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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연세대 입학처장은 "지난해 글로벌 리더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수준이 일반전형 학생들에 비해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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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해외 고교 출신들만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KU(정원 50명)'를 새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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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성 고려대 입학처장은 "지금까지 우수 조기 유학생들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원천봉쇄돼 있었다"며 "이들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주기 위해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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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도 정원 50명인 국제화 전형을 새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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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입학처장은 "외국어 실력을 비중있게 평가하기 때문에 해외 고교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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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에서는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조기유학생이 1만명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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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Z선데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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